칠곡군은 국세 또는 지방세 등이 부과 대상 토지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대상 토지 127,425 필지에 대해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군 지난 2월 13일 고시된 표준지 2,087필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지의 특성에 따라 산정된 개별토지의 가격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4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4월 12일까지 검증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따라 현 시가대비 공시지가 간극을 줄이는 지가 현실화 정책으로 예년에 비하여 비교적 상향 조정이 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2월 13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바 있다. 칠곡군은 평균 7.59%, 전국 평균 9.49%, 경북 6.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시지가상승률을 보면 2016년(9.3%), 2017년(9.5%), 2018년( 8.21%)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에 걸쳐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수렴한 후 2019년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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