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9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와 순회교육 학생 선정을 위한 2019학년도 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는데,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학교장, 교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애학생 학부모, 관내 특수교사 등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특수교육 관련 심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심사에서는 심사를 신청한 18명의 학생 중에 특수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심사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들은 사전 진단 평가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학생의 장애 정도,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배치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 지원 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각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심사에 임하고 있다"며 "칠곡교육지원청은 진단 평가 및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별한 요구와 장애에 맞는 학습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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