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공사를 시공 중인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도내 30개 교의 스쿨존에 대한 공사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공사현장 주변의 안전 휀스와 안전시설물 설치가 미흡한 학교, 콘크리트폐기물이 적치된 학교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처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학생 확보 방안도 마련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해 스쿨존 내 공사 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통학로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없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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