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는 25일 `2019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전교생이 모두 참가한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학생이 자신의 희망에 따라 융합과학, 항공과학, 과학탐구 3종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실습하는 다양한 과학체험장이 되었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치며 과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꿈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미래의 에너지 활용 모습, 미래의 이동수단 등을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했고, 에어로켓을 만들어 쏘아 보며 과학적 원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과학 분야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에어로켓 종목에 참가한 5학년 이○표 학생은 “직접 에어로켓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공기 펌프를 이용해 내가 만든 에어로켓이 직접 날아가서 목표 지점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조종사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혜숙 교장은 “과학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학문이다"며 "생활 속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행복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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