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본교 학생이 습득물을 경찰에 신고하여 분실물을 찾아주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왜관초등 6학년 3반 이재빈 학생은 지난 9일 왜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던 중 바닥에 떨어진 연금카드를 습득하여 왜관지구대에 신고하였다. 이를 왜관지구대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분실자에게 무사히 카드를 인계하였다. 고마움을 느낀 분실자가 왜관초등학교에 연락하며 이번 선행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에 왜관초등학교장은 18일 아침조회 시간에 선행을 베푼 이재빈 학생을 격려하며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이종구 왜관초 교장은 “학생이 투철한 신고 정신을 가지고 선행을 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