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6일 가산파출소 여자자율방범대와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형률 서장이 직접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반찬 나눔봉사는 가산면 내 홀몸어르신 가정 등 35세대에 반찬을 배달해줌으로써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가산여자자율방범대 발대 이후 매달 이어져오고 있다.
김 서장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해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찰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 항상 주민 곁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