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월 1회 이상 보충식품을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이 보충식품지원에 대해 만족하며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섭취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영양플러스사업이 되도록 보충식품공급 및 영양교육·상담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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