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국민신문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기관은 2018년도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률 40% 미만 또는 전년 대비 만족률이 하락한 지역교육지원청이며, 그 외에도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기존에 처리한 국민신문고 민원 내용을 분석하여 처리 방법 개선 및 만족도 향상 방안을 협의하고,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악성·고질민원 등에 대하여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발굴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