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2일 간담회를 갖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 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은 편리하지만 불에 태우면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땅 속에 매립 시 분해되기까지 기간은 400년이 소요된다. 또한, 바다로 떠내려간 플라스틱의 양은 추산 800만톤에 이르고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먹고 죽는 해양동물은 해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플라스틱 폐해를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공동기획 하여 실천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챌린지 내용과 함께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참여하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이 1,000원씩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용태 서장은 “우리 모두 일회용품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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