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군, 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했다. 또한,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시내·시외버스의 증회 운행,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택시부제 해제 및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소통 상황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버스승강장 문자 안내(BIS), 도로전광판(VMS) 및 SNS 활용,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량 분산을 적극 유도해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연휴기간 중 도 및 시군, 교통관련 조합에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귀성객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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