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3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재료들로 구성된 ‘설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하나의 손길은 미약할지 몰라도 여럿이 함께하는 도움의 손길은 보다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진행해 온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의 ‘명절 희망키트’ 전달했다. 올해도 15개소 (㈜당우건설, ㈜대진, ㈜제이에프, 순복음늘행복한교회, 엔제리너스 왜관DT점, 우성팩, 백설상사, 효성모터, 오성식육식당, 더드림마트, 행복나눔봉트리, 왜관농협 남부지점, 개인기부자 최영희, 채종원, 김창섭)의 후원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