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지난 1월 23일부터 개최한 제25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월 2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19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처리하고, 긴급 사안으로 SK하이닉스 구미시 유치 지지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이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해는 저성장, 저고용의 늪에서 우리 군민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전반에 걸친 불공정, 불평등으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러운 한해였고 올해도 고난의 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하면서, “우리 칠곡군의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의원으로서의 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