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기해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칠곡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7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내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후 점검하여 위법대상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및 조치명령을 통해 위법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에 화재예방교육 및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특히 비상구,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등 피난․방화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안전픽토그램 및 안내문을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또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슬로건을 가지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설 연휴기간동안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들도 화재예방에 주의해주길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