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4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실무사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를 위한 2018학년도 마지막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는데,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담당장학사, 학교장, 교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애학생 학부모, 관내 특수교사 등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특수교육 관련 심사에 참여해 왔다. 이날 심사에서는 관내 특수교육실무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신규로 신청한 17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 평가를 실시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들이 학생의 장애 정도,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배치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들은 각 개인별 능력과 장애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의 적정 배치와 진단 평가 및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별한 요구와 장애에 맞는 학습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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