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예천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념하는 참배 행사 후,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뜻처럼, 새로운 환경에 맞게 묵은 관습을 탈피하고 발전과 새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매진해야 하며, 경북교육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소리가 들리도록 새롭게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원들에게 2019년에는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 ▲학교자율경영 체제 보장 등 각종 교육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형곡고등학교 합창단 음악회와 1월 1자 인사이동에 따른 간부 및 전입 공무원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기를 진작 하자는 의미로 새해 다짐식 참석한 모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스킨십 시무식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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