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을 여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용태 서장을 비롯한 간부 일동은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서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김용태 서장은 2018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9년에는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대응능력 확립, 직원상호간의 소통과 신뢰, 각종 안전사고 방지’ 등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 2019년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 이어 2019년 1월 1일자로 인사이동된 44명의 전보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 과,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용태 서장은 "올 한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모두가 하나처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다해 안전한 칠곡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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