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에서는 28일 왜관읍사무소 복지담당과 왜관 읍내 폐지수집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복지 상담을 전개하였다.
칠곡군 교통사고 건수는 17년 692건, 18년 600건으로–13% 감소, 사망자 수도 17년 18명에서 18년 14명으로–22% 감소되었다.
하지만 사망자 중 절반인 7명이 65세 고령의 어르신으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만큼 폐지수집 어르신을 상대로 교통안전예방수칙을 설명하고, 야간에도 시인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야광밧줄 및 한파 대비 방한모자를 전달하였다.
이병우 서장은 “차량 운전자와 폐지수집 어르신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읍사무소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