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주관 2018년 건축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8개분야와 주택행정 5개분야에 대한 전반을 점검했다.
칠곡군은 매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에 3억 원을 지원하여 공용시설물을 개선했다.
또 지역건축사회와 MOU를 체결하여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건축플러스케어 서비스 제공,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의 보금자리와 삶의 터전을 만드는 건축행정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하고, 인허가 절차의 투명성, 공정성 및 간소화가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건축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