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에 열린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후원자 밤 행사에서 ‘칠곡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에서 새로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기부사업으로, 개인기부자가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히고 1년에 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정기기부 약정을 하면 가입이 가능하고, ‘나눔리더 인증패’가 전달된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를 기념해 ‘나눔리더’ 가입의사를 밝히고 이날 행사를 통해 각각 1호, 2호로서 나눔에 동참했다.
이러한 공직사회의 움직임에 발 맞춰 강승현 원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3호 리더로서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이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