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축구협회(회장 강금영)는 지난 11일 덕산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각 클럽에서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한 팀이 두 경기를 치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승 진출팀을 선정한 이날 대회에서 1부 리그는 청송FC와 호국FC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또 2부 리그 우승은 칠곡군청, 준우승은 강변FC가 차지했다. 이재호 군의회 의장은 대회사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면서 칠곡군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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