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정옥) 대원과 가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장호숙) 회원 등은 1년 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이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과 가산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40여 가정들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지원해왔다.
이상승 칠곡군의원(지천·동명·가산)도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반찬 준비와 배달을 함께하고 있어 귀감이 된다.
한밀복지재단(밀알공동체) 김광식 대표이사는 매회 롤케이크를 선사하고 있으며, 가산지역 소상공인 등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태고 있다.
장호숙 가산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단순히 밑반찬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홀로 쓸쓸히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소외된 자들에게 다가가서 가족처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