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지난 9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3세이상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문화 체험과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유서깊은 국조전에서 식사예절과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격과 품성을 고양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소 137개소에 대하여 영양 및 위생교육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29일에 전체 어린이 1,3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에 관한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야채 등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