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 전교생 68명은 28일 육남매꿈동이 생일잔치를 열어 생일을 맞은 선후배, 친구들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육남매꿈동이 모둠활동의 하나로 열린 생일잔치에서 학생들은 선후배, 친구간의 우애를 다질 수 있었다. 육남매꿈동이활동은 전교생이 6모둠으로 나뉘어 형제와 같이 지내는 활동으로서 이를 통해 전교생의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5월에 생일을 맞이한 김정수 외 10명의 학생들은 전교생의 생일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서 마련한 생일선물을 받고 즐거워하였다. 생일을 맞이한 김정수 학생은 “많은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니 기분이 참 좋았다”라고 말하였고, 구상우 학생은 “다른 친구들이 큰 소리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줘서, 나도 다른 생일잔치 때 생일축하 노래를 크게 불러주고 싶어졌다”고 이야기하였다.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생각하고 구성원들 간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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