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원 가선거구(왜관읍) 정순재 후보가 국가대표(상비군) 마라톤선수 출신으로 하루 4만2,195(마라톤 풀코스 42.195km) 걸음으로 유권자들과 만나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순재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하루 4만2,195 걸음으로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주민과의 거리 42.195cm까지 가까이 다가가 주민들이 원하는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칠곡군지역 역대 출마자 중 새누리당 최연소 공천자인 정 후보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칠곡군체육회 사무차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