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달 28일 실시된 제32회 청소년 과학탐구 칠곡군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학교 학생들은 탐구토론, 전자통신, 과학미술, 항공우주, 기계공학 5개 분야에 출전하였다. 과학미술 분야에 2팀(2인 1팀), 탐구토론 1팀(3인 1팀), 전자통신 1팀(2인 1팀), 항공우주 1팀(2인 1팀), 기계공학1팀(2인 1팀)이 출전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결과 탐구토론에 동상(6학년 이민호, 6학년 최승연, 5학년 도경종), 전자통신분야에서 동상(6학년 한지원 6학년 이상훈), 항공우주 분야에서 은상(6학년 조수민, 5학년 이건희)을 수상하였다. 특히 과학 미술 분야에 출전한 6학년 조아령 학생과 5학년 정가람 학생은 금상을 수상하였고, 도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도 대회는 오는 6월 14일 경주시에 위치한 위덕대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왜관 어린이들이 과학적 소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