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여론조사 경선 결과 백선기 후보가 송필각, 조민정 후보를 누르고 새누리당 칠곡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백선기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칠곡군수 후보로 최종 결정해 주신 13만 칠곡군민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며,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성원에 반드시 당선돼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또 "새누리당 칠곡군수 후보로서 도의원-군의원들과 힘을 합쳐 6·4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중단 없는 군정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 건설’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