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을 위한 실천 다짐식`을 개최하여,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다짐식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관련자들의 미흡한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반면교사로 삼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재난 대응과 학생 안전 지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무관 장상재의 선독으로 시작된 선서는 학생 안전 사고 예방과 실천을 생활화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시설물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고자는 다짐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장은 “이번 다짐을 통해 평소 매뉴얼 방식을 적절히 익혀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고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는지에 대해 답변을 들어보고 토의하여 “재난 발생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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