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안전교재를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안전교재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조치 대한 우려와 관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보급된 `안전! 우리가 지켜가요`를 수정․보완하여 활용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기 편성된 교육과정에 안전교육과 관련된 사항들을 분석하여 개발을 추진한다. 안전교재는 ▲학교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대비 ▲ 보건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교재 개발을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올해 2학기에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여, 개발된 교재는 관련 교과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하여 연중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이번에 발간하는 교재를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안전생활에 대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습득하고 실천함으로써, 온종일 안전한 학교, 안전사고 없는 일상생활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