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덕) 5,6학년생185명은 지난 18일 문화예술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과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운 지식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생생한 학습이 되게 하였다.
뮤지컬 ‘제제와 맘마미아’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원작으로 하여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을 입혀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 제제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만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더불어 교통안전과 공공질서 지키기와 같은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 학생들에게 연극과 노래로 쉽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뮤지컬 배우들을 따라 음악에 맞추어 박수를 치고 함께 율동을 하면서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
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을 통하여 뮤지컬이라는 실제로 접하기 힘든 공연 장르 대해 쉽게 알게 되었고 연극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가 결합된 뮤지컬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보람있는 체험 활동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