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고등학교(교장 홍종철)는 ‘자연과 인간 3권(순심교육재단 미국문화 체험기)’를 발간하였다. ‘자연과 인간 3권`은 순심고 학력관리부에서 인솔교사 3명(윤종호, 이종호, 전봉준) 및 학력관리부 학생15명(윤무열 등)이 2013년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박 11일로 미국 동부(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및 명문대학(하버드, MIT, NYU), 캐나다(나이아가라 폭포 등) 다녀온 뒤 여행의 소개와 느낌 점을 작성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2년 ‘자연과 인간 1권(유럽문화 체험)’과 2013년 ‘자연과 인간 2권(일본문화 체험)’ 발간에 이어 3번째 발간이다. 이는 학력관리부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하여 세계적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웅장함 속에 자신을 비춰보며 다각도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상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성공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상민’ 학생은 “하루를 감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여행이었고 단순히 관광으로써의 여행이 아니라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특히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온몸이 물에 젖은 줄도 모르고 ‘웅장함’이란 단어 그 자체를 느껴보았어요” 라고 소감을 말하며 벌써부터 ‘자연과 인간 4편’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순심고는 앞으로 진학을 위한 교육이 아닌 해외문화탐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전인격적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