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에 앞서 칠곡군지역 유치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에서는 원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 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를 그리기와 선거동화 애니메이션 구연, 캐릭터 인기투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칠곡군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은 미래유권자들인 유치원생들이 건전한 선거참여 의식 제고와 올바른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것이며, 부모들의 투표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군선관위 이용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소에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된 민주주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 일정을 보면 지난 10일 왜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6일 바움유치원, 17일 미라유치원, 18일 제일유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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