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들이 자원봉사 물결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4월 2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에 칠곡군청 등 관내 34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한 것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 302호에서 참여단체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형수 소장은 “2012년에 칠곡군청등 군내 15개 관공서가 앞장서서 시작된 이 운동은 작년에는 공공기관 뿐 아니라 사회단체까지 참여하여 30개 단체가 자원봉사 물결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노블레스 오블리쥬 실천운동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참여단체를 더 확대하여 공공기관, 사회단체 뿐 만 아니라 기업까지 참여시키는 군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운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칠곡군청, 칠곡군의회, 칠곡군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NH농협칠곡군지부, 칠곡우체국, 칠곡군산림조합, 한국농어촌공사칠곡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칠곡지사, 한국전력공사칠곡지사, KT칠곡지사, 대구예술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칠곡문화원, 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 칠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칠곡군의용소방대연합대, 칠곡군재향군인회, 여성단체칠곡군연합회, 적십자봉사회칠곡지부협의회, 칠곡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칠곡군연합회, 왜관라이온스클럽, 왜관로타리클럽, 칠곡청년회의소, (사)환경보호국민운동칠곡지역본부, 칠곡군학생상담연합회, 칠곡군여성대학연합회, 칠곡모범운전자회, 한국파워트레인 등 34개 단체로 연말까지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은 참여단체별로 1주일씩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설정하고 그 기간 중 기능, 노력, 문화, 사회공익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