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25일 미국문화 체험기 ‘자연과 인간3’을 출간하였다. 2012학년도 ‘자연과 인간1’, 2013학년도 ‘자연과 인간2’에 이어 학생들의 해외문화 탐방을 더욱 더 의미있게 만들고 있다. 순심여고는 지역의 인재들을 유치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이들을 더욱 더 성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3학년도부터 학력관리부(심화반)를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환경과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학력관리부(심화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학생 해외문화체험을 2013년 8월14일~24일까지 10박 11일로 미국 동부를 다녀왔다. 뉴욕, 워싱턴, 보스턴,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다녀왔으며 특히 하버드 대학교, MIT, NYU등 명문대 견학도 하였다. 모든 일정은 학생들에 의해 구성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여행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여 ‘가이드 북’을 만드는 등 의미있는 여행을 위한 학생 자발적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학교 조수비 학생은 “여행 가기 전에는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컸지만, 여행 내도록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특히 우리 조에서 조사했던 Central Park에 갔을 때는 느낌이 더욱 더 새로웠어요”라며 지난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학력관리부(심화반)의 열정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해외문화탐방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으며 전 학생 및 전교사가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특히 미국 뉴튼 수도원 김성찬 마태오 신부님의 도움으로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순심여고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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