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초등학교(교장 조영미)는 전교생이 하나 되는 ‘의형제 활동’ 브랜드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전교생이 의형제를 맺는 결연식을 가졌다.
의형제 결연식으로 든든한 형(4학년∼6학년)과 사랑스런 아우(1학년∼3학년)지간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우애를 돈독하게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영미 교장은 결연식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 칭찬하며, "우리학교는 의형제 활동으로 전교생이 형제처럼 다정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러한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며, 의형제간에 사랑 나눔이 학교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동화 ‘생쥐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매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의형제 화단 가꾸기와 의형제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