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20일 동명면 (주)신영개발 신근철 대표와 북삼읍 금오사 신점단 주지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칠곡군호이장학회에서는 93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 있는 날로써 이들의 기탁이 더욱 더 뜻 깊게 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호이장학회에 평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해마다 기탁을 해왔다. 신영개발 신근철 대표는 호이장학금으로 2013년 300만원, 2012년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신점단 주지 역시 2013년과 2012년에 각각 100만원을 호이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 처럼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의 도움과 손길로 칠곡군 호이장학회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호이장학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미래 주역이 될 지역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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