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최고의 교육을`이라는 비젼으로 계층ㆍ지역간 교육 격차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2014년 교육복지종합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4년도 56개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총 3,987억원의 예산을 확보, 유아교육비 부담경감, 공교육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 농어촌 학생 교육격차 완화, 학생들의 건강-안전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 집단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확대로 기초 교육수준 보장과 학력향상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조성을 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구종모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 계층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진정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