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이달 7일부터 정부 3.0 주요 국정과제인 공유·소통·개방·협력을 실천하고, 국민 불편사항의 해소를 위해 홈에듀 민원서비스를 통한 초·중·고등학교 교육비 납입증명서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초·중·고 교육비 납입증명서는 해당 학교를 방문하거나 팩스 민원으로만 발급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발급을 받는데 시간적·경제적으로 불편함이 많았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홈에듀 민원서비스를 통해 교육비 납입증명서를 어디서나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정부 3.0 주요 국정과제인 공유·소통·개방·협력을 실천하고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관공서 및 병원, 대형 마트 등에 설치되어 있는 143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영수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교육제증명을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발급 방법을 개선하고 발급종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대국민을 위한 민원편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