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춘)는 지난 28일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협의회 임직원 및 개인, 단체, 정회원을 비롯해 조금자 주민생활지원과장등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계획 결산 및 감사보고와 금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금년 신규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한 지역에서 복지서비스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뿐 아니라 소외계층의 아픔을 나누며 함께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어갈 이종춘 회장은 회원 전원의 동의를 받아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종춘 회장은 2011년부터 협의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했던 3년을 회고하며,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 발굴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과 함께 협의회가 민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해 연중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굳건한 체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