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왜관읍 석전리 소재 애국동산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애국동산에는 일제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이날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임직원, 유족 등 80여명은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관내 거주 하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군수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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