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7일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및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칠곡상공회의소,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4억4천1백만원을 지원받아 전문인력양성 180명, 취· 창업 126명 달성을 목표로 총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농기계 특화농공단지 현장맞춤형 전문기능인력양성, 6차산업 청년창업가 양성, 네일서비스분야 현장맞춤형 전문기능양성 과정이 운영되고, 지난해에 이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중장년층 지게차 기능인력양성, 중소기업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은 계속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칠곡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필요한 전문인력 120명을 양성하고 87명이 취업(취업률 72%)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대구고용센터를 비롯한 사업수행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확립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용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