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대 신임 김병찬(46) 칠곡경찰서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김병찬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7기)을 졸업하고 인천 부평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성동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 강력계장, 서울경찰청 수사부 수사2계장,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받는 경찰활동 펼쳐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칠곡 홍익 경찰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이어 26일 오전 칠곡서 각 과장 등 10명의 지휘부와 함께 다부동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하며 순국 경찰과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등산이 취미인 김 서장은 부인 이복순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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