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24일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칠곡노인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요양보호사, 노인돌보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칠곡노인복지센터 64명에 대하여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화기를 지급했다.
위촉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위험, 제방붕괴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나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119에 신고하는 역할과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숙지하여 화재발견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함으로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규수 서장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칠곡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