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20분쯤 칠곡군 북삼읍 모 PC방에서 업주 김모(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15)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에 따르면 이날 반찬을 갖다 주러 PC방에 갔는데 아버지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김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채무가 많았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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