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11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지역교육청 전달강사 요원 132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교육을 학교현장에 정착시키고, 체육·예술(음악,미술)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길러주고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창의·인성교육 지도자료 활용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에서 개발한 `체육·예술(음악·미술) 창의·인성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우수사례 안내와 실천적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창의성 중심의 체육, 예술 교육에 대한 학교현장 요구에 부응하고 인성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며, 수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연수를 통하여 체육, 음악, 미술 교육이 기술과 기능 중심의 교과에서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는 과목으로 전환되도록 하였고, 학생들이 학습활동을 통하여‘공감, 소통, 긍정, 자율, 정직, 책임’있는 인성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과목임을 다시 일깨워 주고, 꿈과 끼를 키워주는 인성교육 중심의 체육, 예술수업을 위한 풍부한 자료 제공으로 수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창의·인성교육은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교육으로서 학생들의 잠재력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찾고 키워주는 교육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줄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관은 “체육, 예술(음악,미술)교육이 꿈과 끼를 살려주는 행복 교육의 실현에 중요한 과목으로 자리매김하여, 체육, 예술(음/미)교육을 통한 전인적 인간 육성과 창의․인성교육을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인성교육중심으로 교실수업 현장을 바꾸는 데 적극 지원하여 창의․인성 교육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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