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카지노 및 풍화 로얄팔래스카지노와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제주 현지 카지노에서 MOU를 체결했다.
제주도가 중국 관광객 증가추세에 힘입어 관련 카지노업계에서도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숙련도 높은 서베일런스(감시전문가) 및 카지노 딜러 전문가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이루어졌다.
전국에 걸쳐 카지노 업계의 구인의뢰 요구와 더불어 취업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경북과학대학교 보안카지노경영과는 2014학년도 신입생모집 30중 이미 140여명이 지원하여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지난 2011년 인터불고호텔내 외국인전용 대구카지노와 협약을 시작으로 2013한국관광공사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강원랜드와는 구두협약이 이뤄져 있다.
신입생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보안카지노 경영과 학과장인 김동삼교수는 “카지노 분야의 특성화 학과로 전국 최초로 서베일런스 및 카지노 딜러를 동시에 양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드경험이 풍부한 현장전문가 출신의 교수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취업을 물론이고 실전과 같은 생생한 교육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경북과학대학교 도정기 총장은 “우리대학은 학교기업(대학촌)의 성공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이 분야별 특성화에 대학의 모든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