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표 ‘2013년도 중소기업지식재산권 출원건수 및 증감율’이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비 칠곡군의 출원건수가 단연히 앞서고 있다. 지식재산권 또는 지적소유권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권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으로, 지난 2013년도 말 발표 자료에 의하면 경상북도 전체 평균 증가율이– 4.1%임에도 불구하고 칠곡군 지역의 중소기업이 제출한 지식재산권은 298건으로 지난 2012년말 285건 보다 오히려 4.5% 증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식재산권의 증가는 기업 생산성의 향상과 활기찬 기업활동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기술과 지식기반산업의 육성만이 21세기 첨단산업의 신성장동력의 원천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들 기업들이 연구와 개발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관내 중소기업이 출원한 지식재산권은 특허 164, 실용신안 3, 디자인 96, 상표35건 등 298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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