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1일 약목면 동안리 약목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약목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4대강 정비사업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해 2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1년 2월에 착공해 올해 1월, 하루 처리용량 5,000톤의 하수처리시설(증설)과 1일 2만5,000톤의 총인처리시설을 각각 완공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로 기존 처리시설 1일 2만톤에 5,000톤이 증가되어 처리용량 총 2만5,000톤으로 북삼·약목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졌다”며 “북삼과 약목을 가로질러 흐르는 경호천과 두만천 그리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개선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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