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12일 오전10경 왜관읍 소재 왜관시장으로 나간 후 같은날 오후7시 10분까지 귀가 하지 않아 신고 된 미귀가 치매노인 (백00, 79세)을 신속하게 왜관읍 일대 상가 방문 및 주민에게 전단지 배포 후 발견하였다. 왜관시장 내 “서울손칼국수” 식당주인 엄옥화씨는 경찰관에게 받은 전단지 사진이 평소 가게에 가끔씩 오는 손님으로 안면이 있어 퇴근을 하면서 석전리 소재 왜관병원 앞 노상에 미귀가자 백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2로 신고한 것이다. 이에 칠곡경찰서장은 엄옥화씨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장을 통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주민과 더불어 홍익치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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