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는 전교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겨울방학 중 `튼튼캠프`, `영어캠프`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캠프 중 `돌봄교실`은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우크렐레 등 악기 연주, 종이접기, 만들기, 독서 등의 창의․인성교육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간식으로 인스턴트 식품을 배제하고 찐고구마, 삶은달걀, 사과 등 자연식을 제공하고 있다.
부족한 과목의 학습을 담임선생님께 개별지도 받을 수 있는 `튼튼캠프`가 10일간, 영어전담교사 및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 Camp`가 5일간 운영되고 있다.
튼튼캠프는 다솜반(1~2학년), 늘픔반(3~4학년), 으뜸반(5~6학년)으로 편성하여 맞춤형 힐링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영어캠프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및 영어문화권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활동위주의 수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모든 캠프는 수익자 무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고 아울러 안전지킴이님이 기간 중 상주하여 출석 학생의 안전을 보살피고 있어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해경 교장은 “방학 중 학교에 나와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알차고 보람되는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