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013년 청렴 관련 각종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실적이 우수한 8개 기관과 교직원 11명을 시상한다. 이번에 발표한 분야는 청렴마일리지제와 청렴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 결과로서, 청렴마일리지제는 개인별 및 부서별 청렴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청렴 아이디어는 청렴도 향상 및 새로운 시책 추진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그 내용을 실천가능성, 참신성, 효과성, 파급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이며, 우수사례는 각급학교에서 올해 추진한 청렴시책과 우수사례를 제출 받아서 심사한 결과이다. 청렴마일리지제 분야에서는 구미도서관, 군위교육지원청, 봉화교육지원청, 중동초(상주), 재산초(봉화), 명인중(성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상주교육지원청 권세진 주무관이 청렴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청렴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장곡중 김영팔 주무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왜관동부초(칠곡), 장곡중(칠곡)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청렴 관련 각종 시책평가는 경북교육 가족들의 능동적,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것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보다 실질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